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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8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허리케인 플로렌스가 강타한 미 동부는 곳곳이 물바다로 변하면서 인명피해도 상당했죠.
이 정도면 조그만 곤충같은 건 다 떠내려갔겠다 싶은데, 아니었습니다.
수백만 마리의 불개미가 공처럼 똘똘 뭉친 뒤 섬을 이뤄 안전한 곳에 닿을 때까지 물 위를 떠다닌 겁니다.
위기에 처했을 때 본인만 살겠다고 각자 흩어지는 인간들보다 훨씬 나은 것 같죠?
진행 : 김주하
2018.09.19
김주하의 9월 19일 '이 한 장의 사진'뉴스8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허리케인 플로렌스가 강타한 미 동부는 곳곳이 물바다로 변하면서 인명피해도 상당했죠.
이 정도면 조그만 곤충같은 건 다 떠내려갔겠다 싶은데, 아니었습니다.
수백만 마리의 불개미가 공처럼 똘똘 뭉친 뒤 섬을 이뤄 안전한 곳에 닿을 때까지 물 위를 떠다닌 겁니다.
위기에 처했을 때 본인만 살겠다고 각자 흩어지는 인간들보다 훨씬 나은 것 같죠?
이 한 장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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