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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8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추석 연휴 기간 운전해서 고향 다녀오신 분들, 올해도 주차장 같은 고속도로 사정에 불만이 많으셨을 겁니다.
실제로 국토교통부는 추석 당일 교통량이 지난해보다 2.2% 줄 것이라 했는데, 오히려 3.2% 늘었거든요.
황당한 건 교통량 감소 전망 근거로 작년보다 짧은 연휴 기간을 들었는데, 예측이 빗나간 이유 역시 '작년보다 짧은 연휴' 탓이라네요.
이미 기상청 오보에 신물이 난 국민들에게 이 정도 오보는 '애교'라고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