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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8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경기도가 운영하는 한 병원. 어제부터 전국에서 처음으로 수술실 CCTV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환자나 가족이 동의하면 수술 장면이 고스란히 녹화되는 거죠.
의료사고나 환자 성희롱, 또 대리수술 같은 걸 줄이기 위해서인데, 의료계는 의사의 진료를 위축들게 하고, 환자와 간호사 등의 사생활을 침해한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죽 환자들이 불안하면, 병원을 못 믿게 됐으면 저렇게까지 됐을까도 한 번 생각해봤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