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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8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어미 코끼리가 죽은 새끼 코끼리를 들고 덤불에서 걸어 나옵니다.
그 뒤를 여러 마리의 코끼리들이 따르며 사실상 추모의 시간을 갖지요.
코끼리 가족의 장례 행렬에 사람들도 가던 길을 멈추고 한동안 지켜봅니다.
구성원이 죽으면 애도하고 슬퍼할 줄 아는 코끼리.
얼마 전 7개월 된 딸을 방치해 숨지게 한 매정한 부모보다 훨씬 더 인간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