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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8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참가자들이 한복인지 코르셋인지 알 수 없는 옷을 입고 무대에 서 있습니다.
성상품화 논란 때문에 일부러 수영복 심사를 없애고 '한복 패션쇼'를 한다더니, 한복을 속옷처럼 만들어 입힌 겁니다.
수영복보다 더 민망하고 낯 뜨거운 건 저 뿐인가요.
여성미를 심사한다면서 옷을 벗기는 것도 모자라 이제는 한복의 전통미를 파괴하기까지. 누구를 위한, 무엇을 위한 미스코리아인지 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