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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8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서울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벽에 붙은 메모입니다.
장애인 전용구역에 주차했다가 신고를 당해 과태료를 낸 게 억울했던 건데, 상대를 '장애인 씨'라고 지칭하며 장애인이 특권이냐는 둥, 건강하게 오래 살라는 둥 조롱과 비아냥거리고 있습니다.
자신이 바로 인격 '장애인 씨'라는 걸 이 분이 아는지 모르겠습니다.
진행 : 김주하
2019.07.18
김주하의 7월 18일 '이 한 장의 사진'뉴스8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서울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벽에 붙은 메모입니다.
장애인 전용구역에 주차했다가 신고를 당해 과태료를 낸 게 억울했던 건데, 상대를 '장애인 씨'라고 지칭하며 장애인이 특권이냐는 둥, 건강하게 오래 살라는 둥 조롱과 비아냥거리고 있습니다.
자신이 바로 인격 '장애인 씨'라는 걸 이 분이 아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한 장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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