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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대표적 우익 언론 산케이 신문의 구로다 가쓰히로 서울지국장이 한국의 동해 표기를 문제 삼고 나섰습니다.
구로다 지국장은 '서울에서 여보세요'라는 칼럼에서 동해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일본해와 달리 한국 내에서만 통하는 연해 명칭일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일본이 그렇게 싫으면 '일본뇌염'도 쓰지 말라고 억지를 부렸습니다.
구로다는 지난해 말 같은 칼럼에서 '비빔밥은 양두구육의 음식'이라고 비하해 파문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