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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광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 사진=이광희 의원 페이스북 캡처 |
이광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권성동 원내대표의 "국회 목욕탕에 맨날 MBC만 틀어놓는다" 발언에 대해 "그 사람이 바로 접니다"라고 했습니다.
이 의원은 오늘(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회의원 목욕탕에 가장 일찍 오는 의원 중 하나라서"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누군지 다 알고 있으면서 이런 식으로 뒷담화를 하는 찌XX이라니"라며 "저래서 내란동조 정당 원내대표인가"라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권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에서 MBC가 편향된 보도를 한다며 "과거엔 여야가 선호
이어 "왜 편향적인 방송을 좋아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세은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rlatpdms013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