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네이버 영화 |
1972년 개봉된 로널드 님 감독의 영화 '포세이돈 어드벤처'는 미국 헐리우드 재난영화의 효시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아테네로 항해 중이던 포세이돈호는 섣달 그믐 한밤 중에 거대한 해저 지진을 만나 전복됩니다.
파티를 하고 있던 3백여 명의 승객들은 당황한 채 우
이때 스콧 목사(Reverend Frank Scott)가 나서 사태를 수습하면서 선체 상단으로 올라갈 것을 주장하지만 대부분의 승객들은 그를 불신한 채 한곳에 남아있겠다고 버팁니다.
이처럼 '포세이돈 어드벤처'는 해저 지진으로 인해 전복된 포세이돈호에서 일어나는 갈등을 그리고 있으며 재난 영화 장르를 대중화시킨 장본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