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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강재형 기획초대전 '텍스토그램' 19일~3월 8일 개최

기사입력 2016-02-19 11:04 l 최종수정 2016-02-19 16:24

입꼴그림_1930s, 90x90cm, C-print, 2016
↑ 입꼴그림_1930s, 90x90cm, C-print, 2016

강재형(MBC) 전 한국아나운서협회장의 기획초대전 '텍스토그램(TEXTOGRAM)'이 1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서울 연희동 쌀롱 아터테인에서 열립니다.

'텍스트로 세상 읽기'를 의미하는 텍스토그램(TEXTOGRAM)은 타이틀로 문자를 이미지화한 것으로 이번 초대전에는 사진 13점이 전시됩니다.

사진작품들은 강재형 아나운서의 문자 사랑이 고스란히 반영됐으며 융복합적 사고 증진을 위한 텍스트의 향연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강 아나운서는 "우리가 사유하고 소통하는 매 순간마다 텍스트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심지어 SNS상의 소통은 텍스트 그 자체라 할 만큼 텍스트에 완벽하게 의존하고 있다. 따라서 텍스트는 우리의 사고체계뿐 아니라 삶의 패턴과 동시대 문화의 흐름까지 담을 만큼 그 자체 함의의 폭이 광대하다"고 말합니다.

그는 "텍스트는 그 위용만큼이나 악이용되어 오히려 인간의 정신을 황폐하게 만들고 권력을 유지하는 도구로 전락하기도 한다. 텍스트는 일차적으로 보여지는 텍스트 그 자체가 아니라 그 텍스트를 수용하는 다양한 사고의 주체에 따라 의미는 전혀 다르게 수용된다"면서 텍스트에 집착하게 된 배경을 설명합니다.
훈민정음108_점자역, 64x90cm, c_print, 2016
↑ 훈민정음108_점자역, 64x90cm, c_print, 2016

텍스트(문자,글)가 던지고 있는 의미와 그 뒤에 감춰진 스토리들을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을 통해 '세상살이는 의도한대로 되

는 게 아니다’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MBC에 입사해 '우리말 나들이'기획을 연출하고 제26회 한국어문상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던 강재형 아나운서는 2011년 아틀리에 아키에서 'happy Sky'로 첫 개인전을 연후 '문자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 수익금의 일부는 장애인 합창단 에반젤리에 기부됩니다. 문의 02-6160-8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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