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막힌 이야기] 한 남자의 사랑을 공유하는 세 여자…함께 살기까지?
최근 방송된 MBN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에서는 한 집에서 세 여자와 살고있는 이영수 씨에 관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습니다.
퇴근 후 이영수 씨가 "이거 맛있는 냄새 나네"라고 이야기하며 집에 들어옵니다.
정희경 씨는 "내가 자기 좋아하는 된장찌개 끓였지"라고 대답하자 영수 씨는 희경 씨를 꼭 안아줍니다.
그때, "오빠"라고 부르며 달려온 이영희 씨가 영수 씨 품에 안깁니다.
"네 언니 하는 일 도와줬어?"라고 묻는 영수 씨에게 영희 씨는 "내가 왜 도와줘야 돼? 손 하나 까딱하지 말라 그럴 땐 언제고"라며 소리칩니다.
이에 영수 씨는 "너 그렇게 시누이 노릇 하다가 네 새언니한테 쫓겨나"라고 타이릅니다.
↑ 사진=MBN |
그렇습니다. 희경 씨와 영희 씨의 관계는 새언니와 시누이 관계였습니다.
잠시 후, 방에 있던 희경 씨의 친언니 정미경 씨는 "친구들하고 술 마시러 나간다"며 "제부 나 늦어서 먼저 가볼께요"라고 집을 나섭니다.
이들이 같이 살게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3개월 전, 불륜현장을 남편에
그렇게 희경 씨 부부는 친언니인 정미경 씨와 영수 씨의 친동생인 영희 씨와 함께 살게 됐습니다.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토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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