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석준이 뮤지컬 ‘쓰릴 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습니다.
‘대학로 프린스’라 불리는 신예 이석준이 지난 2일 오후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중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쓰릴 미’ 마지막 공연 무대를 성료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석준은 소속사 제이플로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연기적으로 아주 많이 성장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 힘든 시기에도 찾아주시고 박수와 함성 보내주신 관객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격려와 질책의 의미로 느끼고 더욱 더 열심히 하는 배우가 되겠다”라며 “앞으로는 더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인사드리려고 한다. 여러가지 도전을 통해 또 다른 제 모습을 보여드리면서 팬분들과 더욱 가까워지고 싶다. 매일 성장하는 배우가 될테니 지켜봐달라”고 따뜻한 관
뮤지컬 ‘쓰릴 미’는 미국 전역을 충격에 빠뜨렸던 전대미문의 유괴 살인사건을 뮤지컬화 한 작품으로 이석준은 ‘쓰릴미’에서 타고난 말재주로 주위의 사랑을 한몸에 받으면서도 새로운 자극을 위해 범죄를 저지르는 ‘그’를 연기하며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는 평가를 얻었습니다.
[MBN 문화부 이시온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