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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서초구 센트럴시티에 설치된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 팝업존을 찾은 시민들 / 사진=연합뉴스 |
넷플릭스 오리지널 '지금 우리 학교는'이 10일 연속 전 세계 넷플릭스 1위 자리를 지키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8일(한국시간) 글로벌 OTT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 패트롤 집계에 따르면 '지금 우리 학교는'은 어제(7일) 모든 드라마와 예능 등 TV 프로그램 대상으로 순위를 정하는 '넷플릭스 오늘 전 세계 톱 10 TV 프로그램(쇼)' 부문에서 835점을 받으며 1위를 유지했습니다.
이는 공개 하루만인 1월 29일 1위에 오른 뒤 10일 연속 1위 자리를 지켜나가고 있는 것으로, 올해 1월 1일부터 지난 주말까지 이 부문에서 10일 연속 1위를 한 작품은 '지금 우리 학교는'이 유일합니다.
나라별로는 한국, 브라질, 프랑스, 그리스, 홍콩, 헝가리, 인도, 이탈리아, 일본, 말레이시아, 멕시코, 파키스탄, 필리핀, 러시아, 영국 등 45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달 28일 공개된 이 작품은 국내에 좀비물이 거의 없던 주동근 작가가 내놓은 동명 웹툰이 원작으로 가상도시 효산시 한 고등학교에서 좀비 바이러스가 퍼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학교에 고립된 학생들이 어떤 외부의 도움도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좀비들에 맞서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벌인다는 내용입니다.
등장인물로는 박지후, 윤찬영, 조이현, 로몬, 유인수, 임재혁 등이 출연합니다.
해당 작품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높은 관심은 '지금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