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 포격에 따라 북한 전달이 중단돼 중국 단둥에 보관 중인 대북 수해지원물자가 다음 주 초 한국으로 반송될 것으로 보입니다.
수해지원물자의 북한 운송을 담당했던 단둥의 물류업자들에 따르면 통일부의 회수 방침에 따라 대북 지원 물자를 한국으로 돌려보내기로 위해 운송편을 물색하고 있습니다.
반송되는 물자는 북한에 지원되다 남은 시멘트 3천7백t과 의약품 5억 8천만 원어치입니다.
대한적십자사는 신의주 일대가 올여름 홍수로 큰 피해를 보자 지난 9월 인도적 차원에서 쌀 5천 톤과 컵라면 300만 개, 시멘트 1만 톤, 의약품 5억 8천만 원어치를 지원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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