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중부 지방에 잇따라 내린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오늘(28일) 오전 6시까지 38명이 숨지고 12명이 실종되는 등 인명 피해
서울 우면동 산사태로 15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됐습니다.
경기도 파주에서도 산사태가 공장을 덮치면서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됐습니다.
또, 주택 침수와 산사태 우려 등으로 모두 3천4백 가구 4천5백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전국에서 11만 6천여 가구가 정전돼 불편을 겪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