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을 지낸 박범훈 전 중앙대 총장 비리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는 교육부와 중앙대, 중앙대재단 사
박 전 수석은 2011년 교육과학기술부가 대학 본교와 분교 통합을 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하는 데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외에도 박 전 수석이 일부 횡령을 한 정황도 포착하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 선한빛 / sunhanbit7@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