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2일) 오전 9시 16분쯤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2길의 한 증권사 건물 지하 식당에서 남성 종업원들 사이에 칼부림이 벌어져 1명이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들 중 1명은 현장에서 흉기에 찔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사건이 발생한 곳이 '유안타증권 빌딩'으로 오인, 문의 전화가 쇄도하는 것과 관련해 유안타증권 관계자는 "아주 오래 전 본사로 사용했던 곳일뿐"이라며 "이번 사건과 증권사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