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강남구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의심환자 2명이 강남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확진자 한 명은 신천지 신도로, 다른 한 명은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자가 나온 상황"이라며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기 때문에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까지 서울 전체로는 53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왔고, 강남구와 이웃한 서초구에서는 3명, 송파구에서는 9명의 환자가 확진됐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