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신천지 신도들이 마스크 나눔봉사를 가장해 바이러스를 옮기고 있다는 소문이 빠르게 퍼지면서, 대구시가 해명에 나서는 해프닝이 발생했습니다.
SNS 등지에 사진과 함께 "신천지교회 사람들이 집집마다 문을 두드리고 자신은 마스크를 나눠주는 봉사자라고 하면서 문을 열어주면 말하는 것으로 바이러스를 전파한다고 한다"는 글 때문입니다.
이와 관련해 대구시
아울러 8개 구·군은 이장·통장, 공무원을 통해 각 가정마다 마스크를 배부 중이거나 배부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시는 "의심의 눈초리가 아닌 따뜻한 말 한마디를 부탁한다"고 당부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