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발레단은 자가격리 기간 중 해외여행을 떠난 단원에 대해 엄중히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3일) 국립발레단에 따르면 정단원 A 씨는 자가 격리 기간 중 일본으로 여행을 다녀왔으며 이 같은 사실은 A 씨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현지 사진을 통해 알려졌습니다.
강수진 예술감독은 "소속 단원이 자체 자가격리 기간임에도 임의로 일본 여행을 다녀온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는 국립발레단 소속 단원으로 해서는 안 되는 일을 저지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내부 절차를 거쳐 해당 단원에 대한 징계
국립발레단은 지난달 14~15일 대구 공연 후 같은 달 24~28일 전 단원이 자가 격리에 들어간 바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