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늘(16일) 신규 확진자 수는 이틀 연속 600명대를 나타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73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달 10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677명→614명→587명→542명→731명→698명→673명 입니다.
한편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비롯한 방역 조처를 조정하게 되면 시간적 여유를 두고 발표하겠다고 어제(15일) 밝혔습니다.
한편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이날 코로나19 상황 백브리핑에서 "(방역 조치를 조정하는) 명확한 기준을 설정하는 것 자체가 코로나1
정부는 앞서 현행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를 내달 2일까지 3주간 재연장한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그러면서 만약 상황이 악화하면 3주 이내라도 언제든 거리두기 단계를 비롯한 방역 조치를 강화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 유송희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 songhee9315@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