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을 쓰고 무인 편의점에 들어가 절도 행각을 벌이는 무리를 경찰이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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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경찰청 / 사진=연합뉴스 |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달 말부터 부산 해운대구와 기장군 등에 있는 무인 편의점들에서 새벽 시간에 절도 사건이 잇따라 발생
범인들은 주인이 상주하지 않고 무인으로 운영하는 편의점만 골라 새벽에 복면을 쓰고 들어가 현금과 각종 물품 등을 훔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용의자들을 10대로 보고 있으며, 피해 점포에 설치된 CCTV 등을 분석해 범인들의 행방을 찾고 있습니다.
[주나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juliet31225@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