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주택가에서 대마를 키우고 운반하려던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경찰청은 남성 A 씨와 여성 B 씨를 마약류관리법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달 29일
경찰은 "빌라에서 대마 냄새가 난다"는 신고를 접수했는데, 이들은 대마를 차로 옮기 과정에서 덜미가 잡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공범이 있는지 여부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 손성민 기자 son.seongmin@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