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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관이 터진 모습 / 출처 : 인터넷 커뮤니티 갈무리 |
입주를 시작한 지 두 달도 안 된 서울 성동구의 한 신축 아파트 단지의 지하주차장이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7일) 오전 10시 20분쯤 서울 성동구의 한 아파트 단지 지하 2층 주차장의 소방용수 배관이 빠져 지하 3층 주차장까지 침수됐습니다.
30평대 매매 가격이 40억 원에 달하는 이 아파트 단지는 지난해 12월에 입주를 시작한 신축 단지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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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관이 터진 모습 / 출처 : 인터넷 커뮤니티 갈무리 |
이번 사고로 차량 1대가 피해를 본 것으로 전해졌는데, 관리사무소는 동파가 아닌 수압에 의해 배관이 빠진 것 같다며 하자보수 기간인 만큼 시공사가 배상하기로 결정됐다고 설명했습니다.
[ 최민성 기자 choi.minsung@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