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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노원경찰서 / 사진=연합뉴스 |
사은품 증정과 경품 제공 등을 미끼로 노인들을 유인해 저가 상품을 고가에 판매하는 일명 '떳다방'을 운영한 업주가 단속됐습니다.
서울경찰청 기동순찰3대와 서울 노원경찰서, 서울 노원구청은 방문판매등에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40대 A 씨를 합동 단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년여 동안 사회취약계층 노인들을 상대로 불법 미신고 업소를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23일 서울 노원구의 한 시장을 순찰하다 한 건물에서 다수의 노인
이들을 상대로 한 탐문 등을 벌여 불법 홍보관이라는 사실을 파악한 경찰은 지난달 28일 서울 노원구청과 합동 단속을 벌여 A 씨를 검거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건 경위와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