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가 지급' 명문화…18년 만에 연금개혁
여야가 2007년 연금개혁 이후 18년 만에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3%'라는 모수개혁안에 합의했습니다.
국가가 국민연금의 안정적·지속적 지급을 보장하는 내용의 '지급 보장 명문화'도 국민연금법에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 검찰, 오세훈 시장 집무실·공관 압수수색
검찰이 명태균 씨가 연루된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과 관련해 오세훈 서울시장의 집무실과 공관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이 명 씨 사건을 넘겨받은 지 약 한 달 만에 핵심 인물인 오 시장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서며 속도전에 나섰다는 분석입니다.
▶ 이재명 "삼성 잘돼야 투자자도 살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만나 "삼성이 경제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간담회 직후 비공개 회동에서 반도체특별법 등 현안도 논의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지만, 민주당은 관련 대화는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 작년 22만 쌍 결혼…28년 만에 최대폭 증가
지난해 혼인 건수가 22만 2천 건으로 집계돼 23만 9천 건이었던 2019년 이후 5년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전년 대비 증가폭도 2만9천으로 1996년 이후 28년 만에 가장 큰 폭을 기록했습니다.
6시 55분 진짜 김주하 앵커가 진행하는 MBN 뉴스7에서 더 자세히 전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