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앵커가 전하는 오늘의 뉴스7 예고입니다.
▶ 의성 산불 청송도 위협…"역대 3번째 피해"
경북 의성 산불이 안동을 거쳐 청송까지 위협하며 피해를 역대 세 번째 큰 규모로 불리고 있습니다.
닷새째 이어진 경남 산청 산불은 지리산국립공원 근처까지 확산하고, 울산 산불은 진화율이 다시 92%로 낮아졌습니다.
▶ 싱크홀 매몰 남성 18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
서울 강동구의 한 사거리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에 매몰됐던 남성 오토바이 운전자가 사고 약 18시간 만에 숨진 채로 발견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오늘 새벽 운전자의 오토바이와 휴대전화를 발견했고, 물을 빼고 토사를 제거한 뒤 남성을 수습했습니다.
▶ 현대차 31조 원 투자…트럼프 "관세 효과"
현대자동차그룹이 상호관세 대응책의 일환으로 2028년까지 미국에 약 31조 원 규모의 투자를 집행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대차는 미국산 자동차를 생산하게 되므로 관세를 지불할 필요가 없게 된다"며 관세 효과를 강조했습니다.
▶ 트랙터 상경 시위, 남태령서 제지·대치
전농은 트랙터 20대와 1t 트럭 50대를 이끌고 상경해 집회를 열겠다고 신고했지만 법원은 트럭 20대만 서울 진입을 허용했습니다.
6시 55분 진짜 김주하 앵커가 진행하는 MBN 뉴스7에서 더 자세히 전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