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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가 어제(27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의 당선 인준을 통보했습니다.
대한체육회는 오늘(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선수·지도자 보호 및 축구 종목의 발전을 위해 대한축구협회로부터 조직 쇄신을 통한 ‘3대 혁신안’ 이행을 약속받았다"며 "규정과 절차, 법리적 해석, 자정 의지, 사회적 여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정몽규 회장의 인준을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체육회는 "회원종목단체의 회장 인준 절차 지연에 따라 집행부가 구성되지 않으면 이사회 개최, 전력강화위원회 등 위원회 구성, 초·중·고 리그 운영 등 협회 주요사업 추진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며 "선수와 지도자의 권익 보호는 물론, 국민적 관심이 높은 축구 종목의 저변확대와 발전을 위해 규정과 절차, 법리적 해석, 축구협회의 높은 자정의지, 국민적 여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대한축구협회의 혁신 이행을 전제로 이번 인준을 최종 통보했다"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문화체육관광부의 정 회장에 대한 중징계 요청과 관련한 법원의 결정 등에 따라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인준을 통보받은 축구협회는 다음 달 4일 대의원총회를 소집해 집행부 구성에 나섭니다.
축구협회는 "대한축구협회 3대 혁신안(투명행정, 정도행정, 책임행정)을 반영한 제55대 집행부 구성 및 축구협회 쇄신, 2026 북중미 월드컵 지원, 남자 U-23 대
정몽규 회장은 “스포츠계의 새로운 시대에 발맞춰 대한축구협회 역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앞으로 팬들과 국민을 위한 축구협회로 다시 태어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 최형규 기자 choibro@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