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안혜경이 뇌경색 후유증을 앓고 있는 어머니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려 주위를 안타깝게 했습니다.
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안혜경은 고향인 강원도 평창을 찾아 가족들과 만났습니다.
'불타는 청춘' 멤버들은 식자재를 구하기 위해 안혜경의 집을 방문했고, 안혜경의 부모님과 할머니는 멤버들이 먹을 음식을 아낌없이 챙겨줬습니다.
안혜경은 뇌경색을 앓고 있는 모친을 한참 동안 바라보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고향 집을 떠나며 모친과 가족들에게 인
안혜경은 "엄마와 1분 동안 통화하기가 소원이다"면서 "고등학교 때 원주를 나와 살아 가족들과 통화하는 것이 버릇이다. 할 말도 없었는데 매일매일 전화했다"고 말해 주위를 먹먹하게 했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안혜경과 구본승은 3개월 계약 연애를 시작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