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직된 표정·늘어진 입술에 성형 부작용 의심
그룹 스파이스걸스 출신 패션디자이너 빅토리아 베컴의 변한 외모가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빅토리아 베컴은 현지 시간 12일 방송된 abc TV쇼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해 미국 마이애미에서 살고 있는 근황을 전했습니다.
이날 빅토리아 베컴은 빨간색 니트와 노란색 하이웨이스트 바지를 입고 옆머리를 내린 포니테일 머리를 했습니다. 자신의 뷰티 브랜드 제품을 바르고 나와 화장품 홍보에도 나섰습니다.
방송 후 누리꾼들은 빅토리아 베컴의 화장품 이야기보다 변한 외모에 더 관심을 갖는 모습입니다. 빅토리아 베컴은 발랄한 말투와 달리 표정은 경직되어 있었습니다. 아랫입술은 늘어져 다소 부자연스러운 모습이었습니다.
누리꾼들은 "얼굴에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난 사람 같다. 왜 예쁜 얼굴을 보거스(만화영화 캐릭터)처럼 만들었는지 의문이다", "입술 필러가 흘러내리는 것 같다", "불편해 보인다"며 그의 성형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1974년생 빅토리아 베컴은 올해 만 47세입니다. 1996년 그룹 스파이스걸스로 데뷔했습니다. 해체
그는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과 1999년 결혼했습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장남 브루클린 베컴, 로미오 베컴, 크루즈 베컴, 막내딸 하퍼 세븐 베컴을 두고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