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스타 다 모였다"…2025 코리아트롯페스티벌 5월 개최

출연진 라인업, 3월 4일 공개…티켓 사전 판매는 3월 17일쯤 시작 예정

오는 5월 MBN 개국 30주년을 맞아 초대형 트로트 페스티벌 ‘2025 코리아트롯페스티발’(이하 트롯페스티벌)이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개최됩니다.

MBN과 주식회사 팝콘·해치·모그컴퍼니가 의기투합해 만드는 ‘트롯페스티벌’은 30여 명의 트로트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여 3일간 릴레이 콘서트를 펼치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 ‘트로트 문화 세계화로의 점프, 트로트 한류의 시작’을 캐치프레이즈로 트로트 무대와 먹거리, 놀거리 가득한 파티를 결합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입니다.

특히 탁 트인 야외에서 3일 동안 펼쳐져, 록 페스티벌이나 EDM페스티벌 못지않은 열기를 내뿜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준상 총감독은 “트로트 장르가 대세로 자리 잡은 만큼, 직접 가수들과 호흡하고 싶어 하는 팬들을 위해 마련하는 자리”라며 “각 방송사 트로트 프로그램 출신의 스타들과 그들의 팬덤이 어우러져 만드는 거대한 에너지를 통해 우리의 트로트가 세계로 뻗어나가는 신한류 개막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롯페스

티벌’의 출연진 라인업은 오는 3월 4일경 발표되며, 티켓 판매는 인터파크 예매사이트를 통해 사전 판매 3월 17일경, 1차 본 판매는 3월 말경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MBN은 <현역가왕> <불타는 트롯맨> 등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습니다.

[김세은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rlatpdms013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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