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권영세 사무총장이 모레(5일)쯤 2차 공천자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권 사무총장은 기자들과 만나 2차 공천 발표가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지만, 여론조사 2백여 곳 대부분 결과가 나와 단수 후보 압축과 2~3배수 후보 압축은 거의 완료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2차 발표에는 상당한 지역이 포함될 것이며, 오늘(3일)부터 들어오는 현역 25% 탈락 조사 결과에 따라 경선이 없어지는 지역이 결정되는 등 변동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추가 전략 지역은 27곳 정도가 남았지만, 구체적인 지역 선정은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