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국가대표 이용대 선수의 사생활 사진으로 팬들에게 충격을 준 ‘사진유출녀’의 심경 고백이 충격을 더하고 있습니다.
해당 여성은 최근 한 방송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호기심으로 사진을 올렸을 뿐, 악의적 의도는 없었다"며 선처를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의 최초 유포자는 이용대 선수나 그의 여자친구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사람으로 알려졌으며, 이용대 선수가 문제의 사진을 한 중견화가에게 그려달라고
‘사진유출녀’는 전 남자친구였던 화가의 이메일을 해킹해 해당 사진을 온라인상에 게재했고, 이 사진이 급격하게 퍼져나갔습니다.
한편, 이용대 선수는 아직 고소여부를 결정하지 못한 상태이며, 이메일을 해킹당한 화가는 자신도 큰 피해를 봤다며 자신의 전 여자친구인 ‘사진유출녀’를 경찰 수사에 의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