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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JYP 美 법인 철수 '손실액 보니…'

기사입력 2013-03-24 10:14 l 최종수정 2013-03-25 08:41

가수 박진영의 JYP 미국 현지 법인이 사업을 시작한지 1년 만에 철수할 예정입니다.

지난 22일 관계자에 따르면 "미국 법인이 수익을 내지 못해 지난해 말 이사회에서 청산을 결정했다"고 전해졌습니다.

또한 JYP가 현지에서 운영 중인 음식점 '크리스탈벨리' 역시 적자 운영으로 지속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JYP측은 상장 전인 2007년 45억원을 투자해 미국에 'JYP Entertainm

ent Inc'을 설립했으나 2009년부터 40억원, 이듬해에는 36억원의 손실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JYP 측 관계자는 "사업적인 부문에서 더 이상 유지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해 사업을 철수한 것으로 이해하면 된다. 아직 추가적인 미국 진출 부문에 대해서는 말할 단계가 아니다"고 해당 결정에 다른 입장을 밝혔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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