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안준철 기자] 한국 남자 유도가 단체전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 남자 유도대표팀은 23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유도 남자 단체전 준결승에서 몽골을 5-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최광현-방귀남-김재범-이규원-김성민이 출전한 한국은 첫 대결부터 한판승을 거두며 기분좋게 시작했다.
66kg급 최광현은 다바도르 투머훌렉과의 경기에서 2분12초만에 한판승을 거둔데 이어 73kg급 방귀만도 간바타르 오바야를 절반으로 누르며 기세를 올렸다.
↑ 사진(인천)=김영구 기자 |
이어 열린 90kg급 이규원과 90kg 이상급 김성민도 한판승을 거두며 한국의 결승행을 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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