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백융희 기자] SBS ‘게임쇼–유희낙락’(이하 ‘유희낙락’)의 귀여운 마스코트 소혜가 세 명의 오빠들로부터 찬밥 신세가 돼 웃음을 안겼다.
24일 방송되는 ‘유희낙락’의 김희철, 홍진호, 이진호, 소혜가 진행하는 ‘지금 입덕합니다’ 코너에서 추억의 국민 게임 ‘포트리스2 레드’의 입덕 가이드를 시청자들에게 전수 할 예정이다.
‘포트리스2 레드’는 2000년대 국민 게임으로 등극할 만큼 인기 있었던 장수게임으로 쉬운 조작법과 짧은 플레이 시간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온라인 캐주얼 슈팅 게임이다. 제한 시간 내에 스페이스 바와 방향키의 조작만으로 다양한 작전을 구사해 상대방을 공격, 탱크를 격파시켜야 한다.
본격적인 게임에 앞서 4명의 MC는 2대 2로 팀을 나눠 대결하기 위해 팀 정하기에 먼저 들어갔다.
평소 보물 막내라 칭해지며 마스코트 역할을 하고 있는 소혜는 클로징 요정이라는 별명과 함께 오빠들과 팬들의 성화에 자주 벌칙을 수행해왔었다. 이에 벌칙운이 좋지 않은 소혜와 한 팀이 되고 싶지 않은 나머지 멤버들은 급기야 소혜와 한 팀이 되면 안 되는 본인들의 이유를 어필하기 시작했다.
김희철은 “나는 인성이 나쁜 사람”이라며 셀프디스를 해 웃음을 자아냈고, 홍진호 역시 “또 꼴등하기 싫다”며 벌칙 2인자임을 간절히 어필했다. 마지막으로 이진호는 “나는 팀킬 전문가”라며 뻔뻔함을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뉴스쇼 ‘겜토피아’에서 앵커 배성재에 의해 강제 흑역사 사진을 공개 당하며 사색이 된 홍진호의 모습도 볼 수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