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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본 사진은 아래 기사와 무관함 |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아내를 너무 사랑한 남편이 산부인과 남자 의사를 총으로 쏴 죽이려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현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무하마드라는 남성의 아내는 출산을 앞두고 남성 의사에게 분만실 배정을 맡겼습니다.
이에 무하마드는 남성 의사가 분만실에서 아내의 나체를 봤을 것을 상상하며 분노에 휩쌓였고, 결국 아내가 분만을 하는 내내 병원서 난동을 피웠습니다.
그는 아내의 출산 소식을 접하자 마자, 해당 의사에
그리고 정원에서 의사와 마주친 그는, 곧장 총을 꺼내 저격했습니다.
병원 직원이 피를 흘리던 의사를 곧장 응급실로 옮겨 다행히 위험한 고비는 넘겼으나, 무하마드는 결국 경찰에 체포돼 살인 미수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