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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서 안 떼도 실손보험금 척척

기사입력 2017-04-21 19:30 l 최종수정 2017-04-21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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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으로 병원을 이용할 때, 병원비를 지원해 주는 실손의료보험은 우리 국민 3천만 명이 가입할 정도로 인기입니다.
하지만, 신청 절차가 너무 까다롭다는 불만이 컸는데, 올 연말부터 보험금을 쉽게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김지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우리 국민 3명 가운데 2명이 가입한 실손의료보험.

하지만, 실제로 보험금을 받는 사람은 5명 가운데 1명에 불과합니다.

그 이유는 보험금 신청 절차가 까다롭기 때문입니다.

▶ 인터뷰 : 김두희 / 서울 개봉동
- "병원에서 진단서 떼는 비용을 내야 하고, 또 하루 반나절 시간을 내야 하니까 직장 다니는 사람들은 많이 불편하죠."

▶ 인터뷰 : 김효식 / 경기 광명동
- "고객플라자는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곳인데) 많지 않더라고요. 모아서 하는 거죠. 귀찮으니까."

지금까지는 병원에 직접 가서 진단서를 발급받아 보험사로 찾아가야 하는 까닭에, 적은 치료비나 약값은 포기하기 일쑤였습니다.

▶ 스탠딩 : 김지영 / 기자
- "보험금을 받으려면 진단서와 영수증 등 많은 서류를 준비해야 했는데요. 이제부터는 병원 치료만 받으면 보험금이 자동으로 지급됩니다."

보험 가입자가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으면, 병원이 직접 관련 서류를 보험사에 보내는 방식입니다.

▶ 인터뷰 : 정규식 / 교보생명 핀테크추진팀 차장
- "이제부터는 의료증빙을 떼거나 설계사를 만날 필요도 없이…."

정부는 오는 12월 시범서비스를 실시하되, 진단서 유출 등 문제점이 없으면 모든 보험사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MBN뉴스 김지영입니다. [gutjy@mbn.co.kr]

영상취재 : 김회종 기자
영상편집 : 이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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