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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안 비켜"…화물차, 고속버스 '꽝'

기사입력 2017-05-19 17:22 l 최종수정 2017-05-19 20:56

【 앵커멘트 】
100km 가 넘는 속도로 고속도로를 달리는 대형버스와 화물차가 신경전을 벌이다 충돌한다면 아찔하겠죠?
실제로 이런 일들이 자주 벌어지는데, 경찰이 보복, 난폭운전을 한 대형 차 운전자들을 무더기 적발했습니다.
강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차들이 무섭게 내달리는 중부내륙고속도로.

100km 이상 속도로 달리는 고속버스 앞으로 화물차가 끼어들려 하지만 실패합니다.

불만을 품은 화물차는 버스를 따라붙었고, 운전사는 고개를 내밀어 버스를 노려봅니다.

계속된 신경전, 화물차는 무리한 끼어들기 이른바 칼치기를 하다가 급기야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넘어지고 맙니다.

화물차와 충돌한 고속버스도 유리창이 깨지는 등 승객 6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 인터뷰 : 김성재 / 경남지방경찰청 교통범죄수사대
- "시속 100Km로 달리는 고속버스는 당시 승객이 45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안전띠를 매고 있었기에 다행이지 아니었으면 큰 사고로…"

공장들이 모여 있는 국도변.

시내버스의 서행 운전에 불만을 품은 화물차가 버스의 도로 진입을 방해합니다.

급기야 1차로와 3차로를 지그재그로 오가며 진로를 막더니, 버스를 갓길에 밀어 넣고서야 현장을 벗어납니다.

▶ 인터뷰 : 시내버스 기사
- "작은 차도 아니고 큰 차가 옆에서 갓길까지 밀어붙이고, 아주 위험한 행위거든요. 정말 사고 날 뻔했어요."

▶ 인터뷰 : 강진우 / 기자
- "경찰은 대형 차량 간의 보복운전은 참사를 발생할 가능성이 큰 만큼 엄정히 처벌을 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MBN뉴스 강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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