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서 그 동안 일본의 귀여운 소녀로 인기를 끌었던 사람이 건장한 남성으로 드러났다.
미국 온라인 매체 넥스트샤크는 23일(현지 시간) 트위터 사용자 @ 1293Maron가 그 동안 메이크업을 통해 여성으로 변장해 왔다고 밝혔다.
그는 소녀로 가장한 사진으로 SNS에서 수많은 팬들을 가지고 있었다. 일명 '트위터 스타'였던 셈이다.
하지만 그의 실체는 건장한 성인 남성이었다. 그가 게시한 사진에는 심지어 얼굴에 수염까지 나있다.
네트즌들 반응 또한 제 각각이었다.
한 네티즌은 그의 메이크업 기술에
넥스트샤크에 따르면 "그의 반전은 팬들을 화나게 하지 않고 네티즌 대부분을 감동 시켰으며 일부는 메이크업 및 스킨 케어 팁을 요구하기도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주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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