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가 이달 29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 '뮤직 오브 더 나잇'에 송파구 주민을 초청한다.
평소 문화생활 참여에 어려움을 느끼거나 뮤지컬에 관심이 많은 가족들에게 아름다운 음악과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차원으로 송파구내 다문화·한부모 가정 등 소외계층 30명과 함께한다.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5회에 걸쳐 롯데콘서트홀에서 진행되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는 고훈정, 백형훈, 고은성, 윤소호 등 뮤지컬 배우들과 성악가 출신 이동신, 손태진, 락커 곽동현 등이 총출동하는 무대로 영화보다 다소 접근하기 어려운 '공연'이라는 콘텐츠를 지원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 크다.
롯데시네마는 '해피 메모리즈'라는 기업 슬로건을 많은 사람에
[MBN 문화부 이상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