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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두번째 음주운전 적발' 가수 길에 징역 8개월 구형

기사입력 2017-09-06 10:44 l 최종수정 2017-09-13 11:05

검찰, '두번째 음주운전 적발' 가수 길에 징역 8개월 구형


음주 운전으로 적발된 가수 길(39·본명 길성준)씨에게 검찰이 징역 8개월의 실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조광국 판사 심리로 열린 길씨의 결심 공판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자세한 구형 이유는 따로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모든 혐의를 인정한 길씨는 "제가 저지른 너무나 큰 죄이기 때문에 어떤 벌이든 달게 받겠다"고 말했습니다.

길씨는 지난 6월 28일 오전 3시께 술에 취한 상태로 자신의 BMW 차를 운전해 서울 용산구 이태원 근처부터 중구 회현119안전센터 앞 도로까지 약 2㎞를 이동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를 받습니다.

길씨는 당시 갓길에 차를 세운 뒤 문을 열어

놓고 잠들었고, 지나가던 시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72%였습니다.

길씨는 2014년 4월에도 면허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109% 상태로 운전하다가 경찰에 적발된 바 있습니다.

선고 공판은 이달 29일 오후 2시 10분 열립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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