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증권

[레이더M] JKL파트너스, 1800억 규모 팬오션 지분 블록세일

기사입력 2017-09-14 00:00


[본 기사는 09월 13일(23:48) '레이더M'에 보도 된 기사입니다]

국내 토종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JKL파트너스가 1800억원대 팬오션 보유지분 매각에 나섰다.
1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JKL파트너스가 팬오션 인수를 위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 포세이돈2014유한회사는 이날 장 마감 직후 팬오션 보유 지분 12.7%(6800만 주) 가운데 5.08%(2720만주)를 시간외 대량 매매(블록세일) 방식으로 처분하기 위해 기관투자가들을 대상으로 수요예측에 돌입했다. 할인율은 이날 종가(6570원) 대비 2.6~5.0%다. 메릴린치가 단독으로 주관했다. 이번 매각이 성사될 경우 JKL파트너스는 1800억원 가까운 유동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JKL파트너스는 특히 지난 2015년 하림그룹과 컨소시엄을 꾸려 팬오

션을 공동으로 인수지 2년 만에 650억원의 인수금융을 포함한 총 1700억원에 달하는 투자원금을 모두 회수할 전망이다.
IB업계 관계자는 "인수금융 상환 재원 마련을 위해 주가가 좋은 시점에 선제적으로 지분 일부를 매각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잔여 지분은 중장기적으로 보유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강두순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제 뉴스

  • 인기영상
  • 시선집중

스타

핫뉴스

이전

금주의 프로그램
1/2

화제 영상더보기

이시각 BEST
뉴스
동영상

투데이 핫이슈AD

주요뉴스더보기

MBN 인기포토

SNS LIVE 톡톡

    SNS 관심기사

      SNS 보기 버튼 SNS 정지 버튼

      오늘의 인기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