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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범행 후 모텔 투숙한 '어금니 부녀'…6시간 만에 퇴실

기사입력 2017-10-12 11:13 l 최종수정 2017-10-12 12:58

【 앵커멘트 】
'어금니 아빠' 부녀가 범행 이후 강원도로 가 시간을 보내고 온 사실은 그간의 보도를 통해서 알고 계실 텐데요.
취재진이 이들 부녀가 정선의 한 모텔에 투숙하던 모습을 단독으로 입수했습니다.
강영호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 기자 】
어금니 아빠 이 씨와 딸이 강원도 정선의 한 모텔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피해자 김 모 양의 시신을 유기한 뒤 동해에서 시간을 보낸 후 정선의 모텔로 이동한 건데, 범죄를 저지른 사람의 모습치곤 태연해 보입니다.

「딸 이 양은 엄마의 영정사진으로 추정되는 액자도 들었는데, 시신을 유기하러 떠난 날 차에 싣던 영정과 같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두 사람이 모텔에 투숙한 시간은 저녁 7시 7분쯤.

영월과 동해, 다시 정선으로 오는 일정으로 피곤할 법도 하지만 이상하게도 두 사람은 6시간 만인 다음날 새벽 1시 25분 퇴실합니다.

잠을 자기 위해서가 아니라 알리바이를 만들려고 모텔에 묵은 게 아니냐는 의구심이 드는 대목입니다.

▶ 인터뷰 : 목격자
- "실물을 봤을 때 언뜻 추레해 보이는 게 다크서클이 이만큼 내려온 거 같았어요. 애도 그렇고…."

두 부녀는 퇴실하면서 휴대전화를 놓고 갔는데, 이들의 도피를 도와준 혐의로 함께 구속된 친구 박 씨가 휴대폰이 제대로 있는지 연락한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 인터뷰 : 목격자
- "친구의 아버지 전화라고 그러는 거 같았어요. 그러면서 전화가 왔는데 그럼 누구냐고 물으니깐 말을 똑바로 안 하더라고요."

▶ 스탠딩 : 강영호 / 기자
- "경찰은 핵심증거를 찾기 위해 이 씨의 주거지뿐 아니라 동선을 계속 추적하며 조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강영호입니다."

영상취재 : 조영민 기자, 김준모 기자
영상편집 :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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