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5일 강남 서울지역본부 3층 강당에서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창업 의지가 있는 캠코 채무관계자 80여명을 대상으로 '내 일(job)을 만드는 2017 캠코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융취약계층의 재기 지원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창업지원 유관기관인 서울산업진흥원, 서울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참여해 기관별 특화된 창업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또한 창업전문가 특강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전략을 소개하고 참가자에게 적합한 창업지원 제도
문창용 캠코 사장은 "앞으로도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내실화해 금융취약계층이 사회 내 새로운 경제주체로서 성공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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