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학 영역은 지난해 수능 난이도와 비슷하게 출제됐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수능 출제위원장을 맡은 이준식 성균관대 교수 2교시 수학 영역에 대해서 작년 수능 난이도와 비슷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교수는 "수학 영역은 개별교과 특성을 바탕으로 사고력 중심 평가를 지향했다"며 "학교수업을 충실히 한 학생이라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준으로 출제했고 올해 두 차례 시행된 모의평가에서 파악된 수준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수능 출제 문항과 EBS 교재 연계율은 문항수를 기준으로 국어는 71.1%, 수학
시험은 1교시 국어영역에 이어 2교시 수학, 3교시 영어, 4교시 한국사·탐구,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순으로 오후 5시40분까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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