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스포츠

수술 미룬 '성은령…태극기 휘날린 '프리슈'

기사입력 2018-02-14 20:18

【 앵커멘트 】
여자 루지 대표팀은 메달 획득엔 실패했지만, 역대 최고 성적으로 경기를 마감했습니다.
올림픽 출전을 위해 수술을 미룬 선수, 경기 후 태극기를 휘날린 귀화 선수.
이현재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한국 여자 루지 1세대' 성은령은 평창에서 인간승리의 한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지난해 말 왼쪽 무릎의 십자인대가 끊어지는 부상을 당했지만, 재활치료를 받으며 훈련을 거듭해 온 성은령의 최종 기록은 3분 8초 250.

비록 18위에 머물렀지만, 심각한 부상을 안고도 4년 전 소치 올림픽 때보다 무려 11계단이나 상승한 순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성은령은 "아시아 최고 성적인 13위를 넘어서지 못해 아쉽지만, 휴식을 취한 뒤 다음 목표를 생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루지 강국' 독일에서 귀화한 아일렌 프리슈 크리스티나는 한국 루지의 새 역사를 썼습니다.

3분 6초 400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한 프리슈

의 최종 순위는 8위.

남녀 통틀어 한국 루지가 올림픽에서 10위 안에 든 적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레이스를 끝낸 프리슈는 태극기를 흔들며 열렬한 응원을 보내준 우리 국민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성은령과 프리슈가 평창에서 쓴 두 루지 출전기가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이현재입니다.

영상편집 : 양성훈

화제 뉴스

  • 인기영상
  • 시선집중

스타

핫뉴스

금주의 프로그램

이전 다음

화제영상

더보기

이시각 BEST

뉴스
동영상

투데이 핫이슈

AD

주요뉴스

더보기

MBN 인기포토

SNS LIVE 톡톡

    SNS 관심기사

      SNS 보기 버튼 SNS 정지 버튼

      오늘의 인기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