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정치

박수현 "배심원단 결정 따르겠다"…당 지도부 "거취 빨리 결정"

이혁준 기자l기사입력 2018-03-14 07:00 l 최종수정 2018-03-14 07:27

【 앵커멘트 】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예비후보가 국민배심원단에 검증을 맡기고 결과에 승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이를 제안한 민주당 공직선거후보검증위원회와는 달리 지도부 내에서는 빨리 거취를 결정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이혁준 기자입니다.


【 기자 】
불륜설에 휩싸인 박수현 충남지사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가 제안한 국민배심원단 카드를 받아들였습니다.

박 예비후보는 검증위가 공정하게 배심원단을 구성하고 정확히 조사해야 한다며 배심원단의 결정을 따르겠다고 밝혔습니다.

선거운동을 재개한 박 예비후보는 그동안 진술할 기회를 요청했고 소명할 기회를 얻은 셈입니다.

문제는 사태가 장기화하면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성폭력 논란과 함께 지방선거의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는 겁니다.

이 때문에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서는 절차적 검증에 난색을 보이는 분위기도 감지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박 예비후보가 불륜설을 폭로한 당원을 회유하려 했다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전화 음성 파일이 공개되자 박 후보는 함정이었다고 해명했고 허위사실 공표죄로 당원 오 모 씨를 검찰에 추가 고발할 예정입니다.

▶ 인터뷰 : 박수현 /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예비후보
- "녹취파일 이런 거 자르면 안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전체를 다 내야 될 겁니다. 명명백백 다 밝혀질 겁니다."

폭로와 반박이 거듭되는 박 예비후보를 둘러싼 진실공방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MBN뉴스 이혁준입니다.

영상편집: 박찬규

화제 뉴스

  • 인기영상
  • 시선집중

스타

핫뉴스

금주의 프로그램

이전 다음

화제영상

더보기

이시각 BEST

뉴스
동영상

투데이 핫이슈

AD

주요뉴스

더보기

MBN 인기포토

SNS LIVE 톡톡

    SNS 관심기사

      SNS 보기 버튼 SNS 정지 버튼

      오늘의 인기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