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과 대림산업이 세계 최장 현수교인 터키 차나칼레 프로젝트에 필요한 금융약정을 체결하고 본격 착공에 나선다. 두 회사는 한국수출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를 비롯해 국내외 은행들로 구성된 대주단과 터키 차나칼레 프로
컨소시엄은 총사업비 31억유로(약 4조원) 중 23억유로(약 3조원)를 프로젝트파이낸싱(PF) 방식으로 조달한다. 21개 금융기관이 대주단으로 참여했다. 남은 사업비는 주주사의 자본 납입을 통해 충당할 예정이다.
[김강래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