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사회

`강남 피부과 패혈증` 역학조사 결과…`판토에아 아글로메란스균` 감염

기사입력 2018-05-16 19:0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강남 피부과 집단 패혈증' 사고 원인에 대한 보건당국의 역학조사 결과가 나왔다. 프로포폴 주사 오염에 따른 '판토에아 아글로메란스균' 감염에 의한 패혈증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7일 강남구 소재 M피부과에서 시술을 받은 뒤 발열, 어지러움, 혈압 저하 등 이상증상이 발생한 환자와 약품 등 환경 검체에서 판토에아 아글로메란스(Pantoea agglomerans) 균이 검출됐다고 16일 밝혔다.
감염 원인은 프로포폴 주사액의 오염인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까지 이상증상이 발생한 환자 20명 중 5명의 혈액에서 프로포폴 투여에 사용된 주사 바늘, 주사기 안에 남아있던 미투여 프로포폴과 동일한 유전자형의 균이

확인된 것이다. 이에 따라 향후 △프로포폴 제조상의 오염 △해당 의원에서의 투약 준비 과정 및 투약 당시 오염 등 오염경로에 대한 역학조사를 계속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건으로 입원 치료를 받은 20명 가운데 14명은 퇴원했으며, 6명은 아직 입원한 상태다.
[김윤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제 뉴스

  • 인기영상
  • 시선집중

스타

핫뉴스

이전

금주의 프로그램
1/2

화제 영상더보기

이시각 BEST
뉴스
동영상

투데이 핫이슈AD

주요뉴스더보기

MBN 인기포토

SNS LIVE 톡톡

    SNS 관심기사

      SNS 보기 버튼 SNS 정지 버튼

      오늘의 인기정보